2022년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전국의 학교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을 25곳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송파 가원중학교에서 콘서트를 하는 모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제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는 2022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진행하는‘문화예술특화형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의 학교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을 25곳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5일, 강릉 왕산초등학교를 첫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경험이 담긴 스토리텔링식 인식개선교육과 문화예술공연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를 선보였다. 이어서 대전 한밭고등학교(4월 26일)와 송파 가원중학교(5월 2일), 안성 경기창조고등학교(5월 4일)도 진행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의 장애인식개선 토크콘서트는 참여대상에 맞춰 동요 및 가요, 유명 OST곡을 선정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감으로써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 및 공감 문화를 이끌고자 한다.

사업을 담당한 이창진 팀장은“정서적인 변화를 위한 방법으로 음악예술은 매우 효과적인 수단인 것을 2011년 본 법인 시각장애인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창단된 시점부터 진행한 수많은 공연에 참가한 관객들의 반응을 통해 체감할 수 있어‘장애인식개선토크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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