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조창석)와 ㈜더홀로비전(대표 김태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권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대학 창업지원 사업’(이하 대학 창업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보육센터와 입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해 권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경기남부 특화산업분야인 광학, 콘텐츠, 생명공학, 전기전자 중 콘텐츠 분야로 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특화산업 육성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더홀로비전은 ‘3D홀로그램 응용솔루션 기반 실감형 광고 매체 개발’ 과제를 진행 한다.
또한 ㈜더홀로비전은 3D홀로그램 생성·표출·전송·제어 관련 초 격차 기술 기반 공간 스토리텔링에 최적화 된 3D 실감형 광고 매체 개발을 통해 ▲3D 홀로그램 입체 간판 ▲3D 홀로그램 입체 스크린 ▲3D콘텐츠 자동 제작툴 등 3D 홀로그램 실감형 매체인 ‘홀로비전(Holovision)’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주)더홀로비전 김태흥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스타트업 기업이 어려운 시기지만 한신대 창업보육센터의 많은 지원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경기도 특화산업 부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창석 창업보육센터 센터장은 “대학 창업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한신대 창업보육센터의 창업지원 역량이 입증됐고, 경기 지역의 특화산업 허브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신대 창업보육센터는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성장단계별 ▲기술닥터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사업화 연계 ▲산학관 네트워킹 프로그램 ▲투자역량 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 관련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구성해 창업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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