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사진.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본교 평생교육원이 경기도로부터 국가공인자격인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내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전문 교수요원 확보, 교육시설 및 교육장비 등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공모하였으며 성결대학교는 소정의 절차와 현장심사를 모두 거쳐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 농촌자원의 활용과 농업 관련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농촌 진흥청은 치유농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치유농업사의 자격을 관리한다. 또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만 시험 응시의 자격이 있으며 농촌진흥청이 실시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국가공인 자격증의 취득이 가능해진다.

성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올해 치유농업 관련하여 관심있는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42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일정은 5월 19일(목)부터 8월 6일(토)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본원 홈페이지(edu.sungkyul.ac.kr)의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성결대 정희석 부총장(평생교육원장)은 ”성결대는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및 치유농업 사업의 확대를 위해 서비스 공급자와 소통을 촉진하여 질높은 치유농업 서비스를 관리하는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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