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승현우 총장)는 지난달 29일 14시 행정관 접견실에서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와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승현우 총장, 임효창 기획처장, 정연득 기독교학과장,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주호식 이사, 정재원 사무총장, 나현정 과장이 참석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기독교학과 석사과정 이나라, 학부생 김민경 학생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 제1회 국가기도회를 시작으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국가와 민족복음화,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평신도 기도단체이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제11대 회장직을 맡아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교회 후원,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지원, 동해 산불 피해지원 등 국가와 세계가 당면한 여러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기독교적 사명을 다해오고 있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나라의 미래인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덕⋅술을 갖춘 여성 인재 양성’이라는 서울여자대학의 교육이념을 높이 평가해 매학기 2명의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후원해 주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장학금으로 7,521,000원을 전달하고, 주호식 이사와 정재원 사무총장이 기독교학과 이나라, 김민경 학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승현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여자대학교와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늘을 계기로 함께 기도로 협력하고 여러 분야에서 더욱 돈독한 관계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기독교학과 정연득 학과장은 “기독교학과 학생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장학생들은 우수한 학생들로 앞으로 좋은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부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호식 이사는 “서울여자대학교의 환영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교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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