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진로탐색 로드맵 프로그램 강의장면.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3일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진로 탐색 로드맵”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자기 탐색과 직업 세계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 로드맵을 작성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대면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양방향 소통과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184명의 학생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은 디지털 신기술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신선한 방식의 강의 운영으로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다른 프로그램들도 메타버스를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학생들과 소통하고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여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뛰어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처 진성아 처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진로취업의 다변화는 저학년 시기부터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기 이해와 진로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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