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슬람권 선교사 네트워크
국내 이슬람권 선교사 네트워크(열무김치)가 진행한 2020년 평창포럼 단체사진 ©국내 이슬람권 선교사 네트워크

국내에는 다문화 가정을 비롯하여 유학생, 근로자, 난민 등 약 30여만 명의 무슬림이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 학업과 경제적 이유, 내전 등을 이유로 한국을 찾은 이들이 게토화 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사랑으로 꾸준히 다가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은 한국교회의 사명이다.

‘열무김치’(‘열’방에서 온 ‘무’슬림들에게 복음 전하는 한국교회 선교사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국내 이슬람권 선교사 네트워크(회장 김요셉 선교사)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후 2시~5시 부산 재송제일교회(정남호 목사)에서 국내 무슬림들을 향한 다양한 복음 전도 방법을 나눈다.

국내 이슬람권 선교사 네트워크 열무김치 M. Net KOREA 2022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목회자와 이슬람 선교에 관심 있는 사역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포럼 현장에는 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외에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일에는 부산대 유학생 사역과 여성으로서 무슬림 사역, 무슬림 이주민 사역의 방법 등을 다루며, 2일에는 무슬림 포비아 극복하기와 부울경 무슬림 현황, 김해 지역 무슬림 사역, 청년을 위한 무슬림 사역을 다룬다. 3일에는 밀양지역 사역과 북아프리카 무슬림 이해와 다가가기, 우즈벡 이주민 사역, 무슬림 전담교회 사역 사례 등을 소개한다.

포럼 주최 및 주관을 맡은 국내 이슬람권 선교사 네트워크와 열무김치 부울경은 “부울경 지역의 무슬림 사역 현황 파악하고, 무슬림 이주 난민과 유학생들을 향한 효과적인 선교 방안과 같은 현안을 가지고 강의와 토론을 준비 중”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등록금은 1만 원이다.(문의 이야곱 목사 010-855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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