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메이 패터슨(May Patterson)'이 자녀에 대해 너무 많이 걱정하는 엄마들이 알아야 할 5가지 진실을 소개했다.
1. 모든 것을 통제하는 것은 엄마인 당신이 아닌 하나님이 하실 일이다
당신이 엄마로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도 실제로는 그럴 수 없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온적이 없다.
주님께서 당신보다 당신의 자녀를 더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 분께선 모든 아이들의 삶에 목적을 두고 계신다. 그러기에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겨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잠 3:5)
2. 편한 것만이 항상 자녀에게 최선은 아니다
아이들은 편안함보다 고난과 어려움을 겪을 때 더욱 성장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나아갈 길을 준비하는 것보다 앞으로의 길을 그들이 올바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엄마인 당신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과하게 보호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삶을 더욱 더 하나님께 맡기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음 로마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억하길 바란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롬 5:3)
3. 불안할 때도 평화로움을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이 불안한 상태일찌라도 평화롭기로 선택하는 방법은 문제 자체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생각하라.
하나님께선 당신이 고통가운데 있을 때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또 당신이 아플 대 당신의 마음을 위로하시는 분이시다. 당신의 꿈과 희망을 되살리시고 그 분을 당신의 구주로서 신뢰할 때 평화가 마음에 임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 6:34)
4. 하나님께선 당신보다 당신의 자녀들에게 훨씬 더 큰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엄마로서의 당신의 자녀들을 위한 계획은 좋지만,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계획은 더 좋은 것이다. 그 분은 당신의 아이들의 미래를 축복하고 지원하신다. 이 계획에는 자녀의 친구들, 멋진 커리어 등 당신이 예상하지 못한 모든 것을 포함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렘 29:11)
당신 스스로 인내심과 융통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당신의 자녀들에 대한 계획을 믿으라. 그리고 자녀들이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그 분의 뜻을 따라 살 수 있도록 격려하라. 비록 당신만의 계획과 같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삶을 그 분이 계획하신 놀라운 목적을 위해 사용하실 것임을 믿기 바란다.
5.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사탄은 매일 당신의 자녀들과 싸우기 때문에 그들은 당신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때로 당신의 기도가 응답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절대 기도를 포기하지 말라.
어떤 기도의 응답은 단순히 며칠이 아니라 수십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찌라도 아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말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