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단체 복음한국이 오는 2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머니러시의 시대 속에서 ‘복음’을 득템하라!>는 주제로 랜선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랜선 캠프는 ‘복음한국 미니스트리’와 기독 유튜버 ‘케이(kei is loved)’ 자매가 찬양하고, 아무도 들어가지 못한 북한 개성에서 수학한 경험이 있는 김명애 교수(서울여자간호대학교)가 간증을 전한다. 마지막 파트인 토크 콘서트에는 길원평 교수(복음한국 공동운영위원장)와 김명애 교수가 함께 출연한다.
복음한국은 이번 수련회 주제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코로나 19의 확산 여파가 증폭되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여력이 사라지는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른 대한민국 국민들, 그중에서도 특히 MZ세대 대부분이 본업에서의 일에만 그치지 않고 부업 또는 투자를 통해 수입을 늘리기 위한 ‘머니러시(Money-Rush)’에 뛰어들면서 ‘N잡(여러 개의 직업)’과 ‘재테크’가 대한민국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20년대 들어 주식을 통한 재테크가 일상에서 쉽게 통용되고, 중소·대기업들도 주식과 재테크에 관심이 커진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해 주식 열풍이 현재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소위 ‘머니러시’가 일상화되는 추세 가운데 여전히 복음에 관심을 두지 않는 청년 세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복음한국도 이러한 ‘머니러시’에 관심을 가지며 복음으로 청년을 일깨워야 하는 사명감에 놓여 있다.
그러나 2년 전 대한민국을 강타한 코로나19 이슈 등과 맞물려서 돈과 관련된 경쟁 사회가 점차 심화되면서, 결국 모든 사람이 전부 다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악순환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복음한국은 이러한 문제를 성경적으로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를 모색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특별히 전국 대학생 복음화율이 3%에 미치지 못할 만큼 복음에 관해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으면서 당장 의식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돈’에 의한 무한 경쟁 시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청년 세대를 위해서 성경적으로 친근히 다가가야 하는 입장에 놓여 있는 복음한국이 오는 2월 8일 랜선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복음한국이 랜선 수련회가 처음으로 개최된 2021년 2월 이후로 2022년 2월에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청년 세대를 복음적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랜선 수련회를 복음한국이 매달 동안 계속 개최하면서 분명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청년 복음화를 위한 간절한 사명감으로 끝까지 버텨내면서 계속 개최해 온 만큼, 이번 랜선 수련회는 특별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모든 삶의 해결책은 결국 ‘복음’이라는 것임을 청년들에게 일깨우기 위해 청년 복음화의 최전선에서 지금도 싸우고 있는 복음한국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돌파해야 하는지, 그리고 청년실업률이 늘어남으로 인해 앞날이 더욱 불안해진 대한민국의 청년 세대를 위해 어떻게 복음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파하여야 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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