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계속해서 감사했다.
“수도꼭지만 틀면 더운물, 찬물이 콸콸 쏟아지니,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편리함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렇게 물을 공급해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수고합니까? 주님, 수도국 사람들을 인해서 감사합니다.”
다시 성도들이 화답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교사, 버스 운전사, 의사, 간호원, 경찰, 심지어 시장(市長)을 인하여 주님께 감사드렸다.
우리는 전에 이렇게 해 본 적이 없었다. 다만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외쳐대기에 바빴다.
이런 말 대신, 우리는 다른 말들을 찾아야 했다. 그리고 우리는 찬양의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제자입니까」 중에서
출처: 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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