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미얀마의 협력대학 학생들과‘온라인 스마트시티 시리즈’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미얀마 학생 60명 대상으로 주3시간 12주 비대면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서 서덕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온라인 스마트시티 이론과 실무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수강생들은 스마트시티 개발 해외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미얀마 도시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과 한계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기획하고 진행한 서덕수 교수는 “미얀마의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대학교육이 강제로 중단되어 젊은이들이 배움에 목말라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정규강의를 통해 확인했다”며 “올해 2022년에는 더 다양한 교수와 전문가를 모셔 배움에 목마른 미얀마 학생들에게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의 미얀마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미얀마의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등 미얀마와 협력대학의 개발을 위해 공동 세미나, 캠프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