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은 자매가 지난 4일 저녁에 진행된 복음한국 2022년 첫 랜선 청년캠프에서 간증을 전했다. 작년 2월 랜선 청년캠프 출연 후 1년 만인 천정은 자매는 최근 100차 항암을 마쳤다. 암이 재발한 지 7년이 된 자매는 현재 양쪽 고관절, 골반, 요추뼈, 척추뼈, 갈비뼈, 경추뼈, 양쪽 폐, 기도, 림프절까지 암이 있는 상태이다.
천 자매는 “야고보서 1장 12-15절 말씀을 너무 나누고 싶었다. 신앙생활 하면서 놀랐던 말씀 중에 하나이다. 우리가 믿으면서도 여전히 시험을 받는 딜레마에 빠지는 분들이 많다. 저는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제가 오해했던 세상에 대한 베일이 다 벗겨져 버렸다. 죽음 다음에 아무것도 없이 사라진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예수님의 부활을 인정하자마자 영원한 행복을 누릴 기회가 주어졌다는 기쁨에 처음엔 어린아이처럼 마냥 기뻐하기만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기쁨에도 불구하고 통증,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 등 심각한 상태에 이르면, 저도 모르게 내 몸을 걱정하며 다시 내가 주인 되는 죄를 짓는 경험을 많이 했었다. 지금은 함부로 죄 짓지 않아야 된다는 것에 정확하게 서려고 노력하고, 예전보다 더 성숙해진 것 같다. 최근 몸을 굽히는 게 잘 안되거나 아침마다 통증이 너무 심해서 힘든 게 반복됐다. 정밀 검사 끝에 뼈에 금이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픈 걸 정확하게 인지하자마자 통증이 극대화되는 걸 경험했다. 이미 통증은 악한 영이 주는 거라고 선포하고 쫓아내자마자 괜찮아진 경험을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몸에 변화가 생겼다고 하자마자 두려워하는 게 인간의 본성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야고보서 1장 말씀을 항상 되뇌이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곤란에 처하면 ‘하나님 어떻게 좀 해줘보세요’라고 매달리거나 ‘하나님 저한테 왜 그러세요?’ 하는 딱 두 종류인 것 같다. 이 말씀의 깊이를 깨달았을 때 놀랐던 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내가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시험을 당하지도 아니하시고 시험을 하지도 않으시는 분 ”이라고 했다.
천 자매는 “힘든 상황에서 욥의 믿음을 가지고 싶다는 바람으로 욥기를 읽었다. 극한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욥을 믿어주신다는 걸 발견했다. 욥의 믿음을 이간질하는 악한 영의 모습이 나오는데, 하나님은 이간질을 당한 게 아니라 나의 욥을 믿는다고 시험해보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믿어주신다는 걸 발견하고 굉장히 감동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얍실하게 믿으니까 이 상황에서 나를 구해달라는 마음이 있었다. 입술로는 내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기 때문에 괜찮다고 했지만, 내가 원하는 걸 들어달라는 게 내 밑바탕에 있다는 걸 깨달았다. 시험도 안 당하시고 시험도 안 하시는 분한테 왜 자꾸 나를 시험하는 것 같이 이 상황을 풀어달라고 했을까가 저의 깨달음이었다”고 했다.
이어 “깨달은 다음에는 고난 앞에서 정말 힘들고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 ‘이 두려움이 제 것이 아니어서 감사합니다’로 바뀌었다. 이건 주님께서 시험하는 게 아니니까 제가 알아서 잘 이겨내겠다고 말씀드렸다. 아무리 악한 영이 나를 아프게 하고 비참한 상황에 놓이게 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는 이런 일에 당황하지 않는 걸 보여주겠다는 걸 계속 되뇌면서 위기의 순간마다 싸우기 시작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항상 하나님께서 ‘정은아 잘했다’고 하시듯이 모든 상황이 정말 확실하게 끝나버리는 걸 경험했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진 암은 있었지만 뼈에 금은 가지 않았는데, 균열이 일어났다는 것에 마음이 급해졌던 것 같다. 주님께 제 마음을 잘 지키겠다고 저를 믿어달라며, 제 믿음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며 버티고 있었다. 어느 날 진통제를 먹지 않고서는 나갈 수 없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다른 사람에겐 아프면 진통제를 먹으라고 하면서, 내가 진통제를 안 먹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이 있나 스스로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진통제를 먹으려는 순간, 제 생각이 나서 기도해주시겠다는 목사님의 전화가 걸려왔다. 평상시에 전화 통화를 하는 목사님도 아니고 가까운 목사님도 아니기 때문에 조금 놀랐다. 기도의 첫 구절이 ‘하나님 아버지 우리 천정은 자매님 무엇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게 해주시고’였다. 거기서 다 풀렸다. 그때부터 저는 꺼이꺼이 울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제 마음을 지키겠다는 게 겸손한 마음이라 생각했었다. 옛날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만나서 내 몸이 어떠해도 정말 감사하다고 기쁨만 표현했던 제 모습이 떠올랐다. 전도의 자리에 갈 때마다 하나님 나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주님과 함께 해서 기쁘다며 뛰어갔던 제 모습이 다 지나갔다. 제 의지를 드려서 뭔가 하려고 했든 마음이 비쳤다. 어차피 결론은 두 가지 밖에 없었다. 내가 뼈가 부려져서 휠체어 생활하며 조금 고생하다가 주님께 가든가, 아니면 지금 당장 뼈가 잘못되고 무너져서 조금 빨리 주님께 가느냐였다. 결론은 어쨌거나 그렇게 바랐던 주님께 안기는 것이었다. ‘금이 갔네, 주님한테 갈 날이 빨라졌네, 감사합니다. 기쁜거에요’라고 외치자마자 기쁨이 차올랐고 통증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걸 경험했다”고 했다.
이어 “불안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조금 도와주시지 않겠냐는 마음을 품으니까 저도 모르게 하나님께 제 마음을 잘 지키겠다고 기도했던 것 같다. 이 세상에 속해 있는 육신에 대해서 아직도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는 걸 발견한 순간이었다. 세상의 것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없다. 주님을 만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건 그것”이라고 했다.
천 자매는 “제가 20~30대 때 정말 많은 번민에 빠지고 복잡했던 것 같다. 그 나이엔 성공하거나 성공의 기반을 마련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두려움, 하나님의 일을 해도 어느 정도 위치에 가서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니까 여러 가지로 번민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백날 생각하고 이렇게 저렇게 꾸며 봐도 실은 우리의 능력이 하나님의 능력을 넘어서지는 못한다”며 “하나님께선 자신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믿음을 확실하게 한 사람한테 더 많은 길을 열어주실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암 때문에 몸을 드리는 과정의 싸움을 하면서 깨닫는 건 우리의 생각과 느낌과 감정이 결코 하나님의 일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국 혼자서도 본인의 말씀을 다 이뤄내신다. 우리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우리가 필요하시다. 우리를 너무 사랑해서 만드셨고 사랑해서 함께하고 싶으시고 자신의 거처에 우리를 데려가고 싶어 하시는 분이다. 매 순간 우리에게 바라시는 건 우리가 잘나서 모든 일을 더 헤쳐 나가는 걸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을 드려서 온전히 주님한테 집중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주님의 일을 하다 보면 내가 주님의 일을 한다로 바뀌게 된다. 주님의 일은 주님과 함께 할 때 주님이 나를 끌어가 주시고, 성령께서 가자고 할 때 순종해서 따라가는 것이다. 내가 세워놓은 계획이 너무 그럴듯하고 너무 멋있으니까 주님이 따라오시라고 하는 게 아니다. 주님께서 주인이란 것에 대한 걸 정확하게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시기 원하신다. 주님의 몸이니까 걱정할 게 없다. 앞으로 주님의 일을 못 하면 어떡하지라는 추측성의 생각까지도 철저하게 빼고, 이 상황 자체를 받아들이고 주님과 함께하는 것 자체만 기뻐하고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이고, 스스로가 절망의 나락으로 빠질 수 있는 길을 처음부터 차단하는 길”이라고 했다.
천 자매는 “암환자분들이 하는 딱 한가지 공통된 말이 있다. ‘여기까지만 안 갔으면 좋겠다’. 죽는 건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아프고 고통스러운 건 피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저는 아플 수도 있을 거라고 말씀드린다. 더 나아가서 아마 죽는 순간을 맞닥뜨리면 차라리 하루라도 더 살려달라고, 아파도 괜찮다고 생각하실 거라고 말씀드린다. 내가 지금 가장 원하는 이 부분을 당장 해결 받고 싶어 하는 게 인간의 본능이다. 지금 보이는 이 문제 때문에 죽을 것 같고, 이것만 해결되면 편할 것 같아서 눈앞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에 집중하는 케이스가 수두룩하다. 문제가 하나 발생하면 갑자기 주님께서 주신 모든 선물을 싹 잊어버리는 희한한 일이 벌어진다. 하나님 주신 선물은 우리를 자녀삼아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다시 우리 앞에 보여주신 그 몸으로 천국에 가게 된다는 걸 정확히 알려주려고 오신 분”이라고 했다.
이어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생각을 많이 안 하고 사는 것 같다. 히브리서 2장 14~15절을 읽어드리고 싶다. 죽어야지만 그 영광스럽고 영화로운 몸으로 간다. 죽음을 준비하고 살면, 지금 어떤 문제와 상황이 있더라도 해결될 거라고 믿는다.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한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을 정말 열심히 살 수 밖에 없다. 열심은 내 힘, 내 욕심대로 산다는 게 아니다.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한다는 건 지금 이 순간 내가 어떤 걸 선택하느냐를 가장 빨리 분별할 수 있다. 내 욕심은 이걸 하고 싶지만, 멀리 봤을 때 이건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없고, 내가 저 나라에 갔을 때 떳떳할 수 없구나로 결정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지금 고민되고 헷갈리는 문제가 있다면, 시험을 하지도 당하지도 아니하시는 주님께 ‘어떻게든 해주세요’ 하지 말고, 이게 제 욕심인지 주님의 뜻인지 주님 입장에서 분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이걸 놓치면 당장 영광은 못 누리지만 하나님이 영광을 누리고 기뻐하실 테니 놓는 용기를 내보시길 바란다. 제가 지금 예수님 믿은 지 8년차이다. 주님 앞에 서서 사랑하다가도 넘어지는 과정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다. 주님과 나의 욕심을 정확하게 분별해 내는 것이 정확하게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일이라는 걸 분명하게 깨닫고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했다.
그는 “울며 겨자먹기로 힘겹게 놓는데 하나님께선 그것을 믿음으로 봐주시고 의로 봐 주시는 걸 경험했다. 놓자마자 하나님께선 그 놓았던 것을 저한테 고스란히 다 옮겨주셨다. 주님의 뜻도 행하셨지만 그 이후 저한테 상 같이 이 땅에서 제가 욕심 부렸던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걸 지금도 경험하고 있다. 지금 가진 욕심을 빨리 놔 버리는 게 오히려 더 큰 상을 받게 되라는 걸 알게 되면서 하나님이라는 분에 대한 인격이 더 깨달아졌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만 되면 결국 내가 주인 되는 길로 잘못 갈 수 있다. 그걸 염려하시는 것뿐이다. 그걸 스스로 막고 용기 있게 행하는 자들에겐 이 땅에서도 불편하지 않고 기쁠 수 있는 상을 충분히 주시는 분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살 수 있다. 상을 받아서가 아니라 주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걸 느끼게 해주시고, 주 안에 있는 기쁨은 아무도 뺏어갈 수 없다는 걸 경험케 하셨기 때문이다. 혼자 있을 때 아프면 굉장히 무섭다. 감사하게도 주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혼자가 아니라는 걸 깨닫기 때문에 아프거나 힘든 순간에 평강을 잡고 심지어 빙그레 웃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천 자매는 “2022년, 올해 가장 기독교인들, 청년들에게 힘든 해가 될 것이다. 한 번 사는 인생 주님한테 가는 날까지 행동 하나 마음 하나를 하더라도 용기를 주님 안에서 내고, 욕심을 주님 앞에서 버리기 바란다. 어차피 해피엔딩밖에 없다는 걸 믿기 바란다. 결국 우리는 잘 살 건 못 살건 다 죽고 주님한테 가는 것이다. 나중에 주님 앞에서 재잘재잘 할 얘기가 많은 생활을 여기서 해내겠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힘든 시간을 안 힘들게 심지어 즐거운 마음까지 들 정도로 지나갈 수 있는 해가 될 거로 생각한다. 중요한건 각자가 잘 사는 게 아니라 주 안에서 하나 되어서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야고보서 말씀으로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고, 예수님을 놓치지 않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진 길원평 교수와의 토크쇼에서 천정은 자매는 죽음에 가까이 가는 분들에게 “고린도전서 15장 17절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이 절대 헛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죄 가운데 있지 않다.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건 예수님을 주인으로 반드시 믿어야 하는 과정이다. 겉사람은 후패하고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져서 마지막에 천국 가는 게 우리의 운명이다. 이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시험을 견디는 자에겐 복이 있도다 하셨다. 하나님 준비한 선물이 오직 우리의 영생인데, 영생을 소망하지 않기 때문에 죽어가는 걸 끝이라고 생각한다. 끝이 아니라 동시에 시작이라는 걸 잊지 않기 바란다. 이 세상에 너무 많은 계획과 욕심이 깔려 있어서 이것을 제하는 과정이 괴로울 텐데, 주님 안에서 내려놓으면 하나도 아깝지 않고 미련이 남지 않는다. 주님과 계속 대화하고 동행하면서 천국을 소망하고 부활체에 대한 소망을 키우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죽음과 세상에 관해 “이 세상에서 취할 게 굳이 없다. 성경의 결론을 알아버리니까 세상에 대한 마음이 정리가 참 잘 되는 것 같다. 결론은 예수님이 오신다고 하셨는데, 시간의 개념이 여기랑 저기랑 다르다는 게 제가 마음을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곧 오신다고 했으니까 금방 오실 거다. 내가 체감하는 시간과 환경이 힘든 건데 곧 갈 나라를 상상할 때 거기서 사는 몸 안에서 내려다보면 참을 수 있게 된다. 힘들 때 사람이 필요한 게 세상이다. 예수님을 만나면서부터 진짜 감사한 건 예수님만 있으면 너무 안심이 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에게 천 자매는 “우리가 좋은 믿음을 갖고 싶어 하는데, 믿음 자체에 빠져버려서 정작 믿음의 대상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다. 믿음은 관계이고 사랑이다. 예수님이 사랑하니까 사랑하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미친 듯이 사랑하면 다른 사람도 사랑하게 돼 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나를 분명히 아심에도 확신이 안 드는 이유는 관계를 해 본적이 없어서이다. 예수님을 만나고 난 다음 관계가 아니라 이성으로 빠져서 예수님을 혼자 외롭게 놔두는 믿음을 보게 된다. 저는 거룩하거나 믿음이 좋은 사람이 아닌데 하나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예수님이랑 친하다는 것이다. 친해지는 건 예수님이 계시니까 대화를 열심히 하면 된다. 살아계시기 때문에 말씀대로 신기하게 답을 주신다”고 했다.
이어 “제가 뭐든지 행할 때 예수그리스도가 머리라고 하셨으니까 머리가 시키는 것만 몸이 하는 거라고, 주님께 계속 여쭤보면서 갔다. 그러면서 이분의 인격, 이 분의 취향, 감정의 기복도 느껴졌다. 리얼하게 살아계시는 분이었다. 이 땅에 오신 분이 우리한테 바라시는 건 외롭지 않고 싶어 하시는 것이다. 깨든지 자든지 너희와 함께 살려고 왔다며 계속 나만 바라보는데, 혼자서 하다가 갑자기 무슨 일이 있을 때만 묻는 신앙생활을 많이 본다. 관계를 하려면 주님이 보시기에 신뢰가 갈 수 있게 하라. 주님은 가깝게 지내시는 걸 너무 바라고 계시는데, 청년들이 주님과 친해지길 바란다. 친해지면 정말 깜짝 놀라고 너무 좋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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