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교역자협의회 총회
LA 동부교역자협의회 총회 ©미주 기독일보
미국 LA 동부교역자협의회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엘에이 동부지역 콜리마의 신원 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우영화 목사(동부사랑의교회), 총무에 박진호 목사(늘푸른교회)가 선출됐다.

신임회장 우영화목사는 "선배 목회자들이 이어 온 귀한 전통을 이어 하나되는 동부교협을 세워가도록 겸손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진석 회장(브릿지 교회 담임목사)은 사역보고를 통해 "2021년은 팬데믹 기간중에도 정기적인 줌 모임과 대면모임을 통해서 목회자들이 연합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난 1월에과 4월에 열린 '팬데믹시대 미주 한인교회 의식구조 설문조사'와 '이상훈교수(미성대 총장)의 팬데믹 시대 의식구조 설문분석 강의'에 동부지역 10개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팬데믹시대 극복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회간의 연합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교역자협의회는 매년 연합찬양제,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광복절 연합기도회, 성탄 연합성가제로 동부지역 교회연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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