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봐, 너의 이야기는 아직 끝이 아냐!'
청소년 자살 예방 뮤지컬 ‘아이캔플라이(I CAN FLY)’가 오는 12월 9일 유튜브 ‘노아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다음세대가 죽지 않고 살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시작한 자살예방 뮤지컬 ‘아이캔플라이’는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12월 9일(목) 저녁 6시 단 하루, 실시간으로만 시청이 가능하다.
사람을 살리는 뮤지컬 ‘아이캔플라이’는 가정 문제, 성적 문제, 따돌림 문제 등 마음속 아픔을 가진 청소년들의 성장과 회복을 담은 10대들의 성장드라마로 생명존중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19년을 초연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12월 공연, 2021년 11월 대학로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노아선교회 측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코로나 블루 현상이 주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 침체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낸 좌절과 우울로 인해 사라진 희망의 자리엔 무기력함만이 남았다”며 “사람을 살리는 뮤지컬 ‘I CAN FLY’를 관람하는 이들이 등장인물들의 아파하고 좌절하면서도 결국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특별히,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한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 10대, 20대의 수많은 은우와 예나에게 자신이 지닌 소중한 가치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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