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협력자문위원회 사진.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지역사회협력단은 지난 18일 본교 학술정보관 6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협력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성결대는 2018년부터 인근 지자체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사회 관·학·산 기관과 프로그램 공동추진, 지역주민의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초·중·고등학생 대상 학습 및 진로체험 등 협력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의제를 가지고 회의를 실시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4개 분과(지역사회협력, 사회봉사, 문화예술, 평생교육·산학협력)로 세분화하여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평생교육·산학협력 분과 회의로서 안양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 ㈜에버그린 이승환 대표이사, ㈜대호가(죽이야기) 임영서 회장을 비롯해 안양·군포·의왕 등의 기업, 관공서,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 지자체 간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성결대 김상식 총장은 “대학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고려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적 커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의 미래사회 수요에 대응하는 창의 융합적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적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