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 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MBC와 함께 팬데믹으로 더욱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World is One 2021 콘서트'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World is One 2021 콘서트에는 스트레이키즈, 있지, 솔라, 청하, 이달의소녀, 위아이, 스테이씨, 온앤오프, 원어스를 비롯해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도 많은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팝아티스트 크리스토퍼(Christopher), 뉴호프클럽(New Hope Club)이 각각 덴마크와 영국에서 음악 무대를 진행한다.
특히 스파이스걸스, 제니퍼 로페즈 등을 프로듀싱한 글로벌 톱 프로듀서 사이먼 풀러(Simon Fuller)의 참여와 함께, 전 세계 17개국의 매력적인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팝그룹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도 무대를 함께하며 전 세계가 하나가 된다는 'World is One'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World is One 2021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MBCkpop'과 'it's Live [MDR]' 채널에서 생중계로 송출된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전 세계인들이 잠시나마 모든 걱정을 잊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콘서트에 참여해주신 셀럽분들께도 감사드리며, World is One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과 MBC는 이번 콘서트에 앞서 이달의 소녀 츄, 위아이 김요한, 에릭 벨린저가 참여한 'World is One 2021' 캠페인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더불어 '월드이즈원츄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댄스 챌린지를 진행, 박지훈, SF9, 강재준, 이은형 등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하고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기부금을 적립했다. 기부금은 우승한 셀럽의 이름으로 월드비전 '코로나19 긴급구호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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