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로 온라인 생태계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선교 시대도 시작되었다. FMnC(Frontier Mission and Computer)선교회는 시대에 발맞추어 IT를 선교의 주된 전략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선교단체로 '스마트 선교'라는 새로운 선교 시대를 앞장서서 열어가고 있다. '스마트 선교'에 관한 이야기, 선교회의 신간 <온라인으로 선교합니다>에 기재되어있다.
FMnC 선교회는 그동안 IT를 이용한 온라인 선교의 스펙트럼을 넓혀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선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선교회 안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SVS(Smart Vision School)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스마트 선교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선교회가 만든 SVS 교육 과정은 전 세계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도서의 내용은 SVS의 훈련 내용으로 "새로운 표준이 통하는 시대에 스마트 선교의 개념을 목회와 선교 현장에 어떻게 실제로 적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해준다.
선교회 관계자는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감행해야 한다. 비대면 상황에서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할까?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까? 비대면 상황에서 회심한 사람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 어떻게 가나안 성도들과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시도한 여러 실제적인 방안과 사례들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IT 기술로 선교하는 분야에 초점을 맞추었고,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세계 선교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라고 했다.
저자 소개
FMnC 선교회는 2001년 '섬김'을 지향하는 IT 선교회로 시작하여 2011년부터 기술과학 전문인 선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선교회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선교 방법을 시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선교 훈련 학교 (SVS;Smart Vision School)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스마트선교비전을 제시하여 누구나 선교할 수 있는 새로운 선교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온라인으로 선교합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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