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도미노피자가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도미노피자가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와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0'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도미노피자가 진행하고 있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도미노피자 희망 나눔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과 도미노 피자 오광현 회장 및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아동에게 전달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이번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10'은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동 10명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양성 후원과 함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새로운 후원도 시작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추천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매월 도서 2권을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9'을 통해 지원한 김세인 아동이 전국 남녀 종별배구선수권대회 우승과 MVP를 석권하는 등 도미노피자의 따뜻한 후원으로 재능 있는 아동들이 꿈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 자산인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후원을 계속해 나아가려 한다"라며 "특히 올해는 도서 지원사업도 추가로 시행해 교육 격차 해소의 발판을 마련하려 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도미노피자와 함께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10년째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꿈을 이루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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