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27일, 출판사 에이엠스토리(amStory)가 출간한 『<보이스4:심판의 시간> 메이킹 스토리&대본집』 저자 인세 전액을 범죄피해 위기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저자인 마진원 작가는 에이엠스토리를 통해 범죄피해 위기 아동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며, 『<보이스4:심판의 시간> 메이킹 스토리&대본집』의 인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협의했다. 기부금은 범죄피해 위기 아동들이 생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7일, 출판사 에이엠스토리가 출간한 『<보이스4:심판의 시간> 메이킹 스토리&대본집』 tvN 금토 드라마 <보이스4:심판의 시간>의 제작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드라마 시놉시스와 시즌4 주요 에피소드 대본, 제작진과 배우 인터뷰, 미공개 고화질 스틸컷을 비롯해 핵심 인물들의 신상 명세서, 히스토리 등을 담아 드라마 <보이스> 전 시즌을 리뷰할 수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범죄피해를 본 아이들의 생계가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에 좋은 뜻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마진원 작가님께 감사하다"라며 "범죄피해를 본 아이들이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