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가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은 민간정보조사기관인 서치코의 탐정사관학교에서 진행하는 ‘탐정창업 실무교육과정’이 지난 16일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1기 수강생은 50여명으로 이들은 8주간 탐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수집과 공개정보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탐정창업실무 연수과정을 거치게 된다.
서치코는 이날 치안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모강인 전 해양경찰청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김태석 전 경찰대 교수를 서치코 탐정사관학교 교장으로, 이동주 전 대전 동부경찰서장을 전국총괄과 대전본부장 등으로 임명했다.
김태석 서치코 탐정사관학교장은 “국가의 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전직 군·경찰 등을 대상으로 탐정 창업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며 “현재 다양한 탐정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목원대는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은 서치코와 탐정창업실무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탐정창업실무 교육과정이 국내에 정착하는 데 필요한 교육·연구·세미나·워크숍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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