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들에게 성경만큼 제일 중요한 책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세계적인 복음주의 설교자 故빌리 그래함 목사가 크리스천 포스트에서 ‘성경은 온 인류를 위해 하나님이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며 성경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건네는 글이 눈길을 끈다.
그는 ‘성경을 잘 이해하기 위한 좋은 방법’에 대해 2가지 가이드를 소개했다.
1. 자신의 수준에 맞는 번역 성경 읽기
먼저는 하나님께 여러분이 읽는 부분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기도하고 시작하면 예수는 누구이며 예수가 행하신 일은 무엇인지를 더 잘 이해하게 되며,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성경은 위대한 선물인데, 하나님은 이 위대한 선물 즉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기 원하시며 예수를 우리의 삶에 초대하기를 바라신다.
이어 성경은 우리가 읽은 책 중에 가장 재미있는 책인 이유는 다른 일반적인 책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모든 장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우주의 창조자이신 그 분이 우리와 대화하기를 원한다.
하나님께 무엇보다 ‘진리를 당신의 삶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의 말씀을 분명히 깨닫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요청해보라.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그리하여 자존심이나 그 어떤 것도 우리와 예수그리스도의 관계를 가로막지 않게 하고, 믿음의 기도를 통해 예수의 변화의 능력을 여러분 삶 속에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2. 신약은 요한복음부터 읽기
성경의 중심이자 초점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라. 구약은 모든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있다. 그리고 신약 역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해 하늘(heaven)로부터 오셨고, 우리를 그분의 영원한 가족으로 삼으셨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이 위대한 진리를 깨닫게 된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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