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는 본교 산하 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임경철 목사)가 학교 발전을 위해 4백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한일장신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일장신대 신대원 총동문회 임경철 회장(군산회복교회)를 비롯해 임원들과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 및 이승갑 교무처장 등 9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신대원 총동문회는 지난 3월에도 학교발전후원회 발족 및 후원 약정식을 체결, 2021년 한해 동안 1천만원을 약정하고 3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임경철 회장은 “코로나19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고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은하 총장은 “항상 학교를 위해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신대원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섬김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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