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이동열)과 6월 23일(수) LG마포빌딩 TL센터에서 'S&I안전배움터 팝업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이동열)은 임직원이 직접 만든 팝업북 300권을 지역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재단과 함께 기획한 이 팝업북은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안전 체험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안전 콘텐츠 4종(소화기 사용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우리 집 화재 안전 수칙, 승강기 사용 안전 수칙)을 아동이 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박대운 업무지원 담당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이를 배우고 체험할 기회는 여전히 제한적이다"라며 "안전 배움터 팝업북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 3 지역 본부장은 "아동의 안전을 위해 쉽게 이해하며 익힐 수 있도록 팝업북을 기획하고 제작해주신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 감사하다"라며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만든 팝업북이 아동의 안전교육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22종의 안전 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안전 체험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민간 최초의 안전 체험 교육장으로 인정받았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 훈련기관 지정, 2020년 평생교육 시설로 설립 인증도 획득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