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서환)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에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행복상자’ 32박스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행복상자’는 하나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작됐으며, 마스크‧손소독제‧비누‧양치세트‧어린이 유산균 등 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행복상자’는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 아동 1,024명 대상으로 전달된다.
‘행복상자’는 환경을 고려해 재활용이 가능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으며,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6단계’가 안내된 띠지도 부착되어 있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장은 “지역 내 감염병 취약 계층인 아동을 위한 위생키트를 지원해 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관내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영희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아동을 위해 키트를 전달해주신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와 함께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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