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드미션대학교(World Mission University) 예배학과 가진수 교수가 자신의 삶을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변화시키고, 하루를 하나님과 교제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달라는 내용의 신간 <성경적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25일 발간한다. 이번 도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삶의 예배를 위하고 일상을 예배의 삶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가진수 교수는 아브라함, 요셉, 다윗, 다니엘, 사도 바울과 로렌스 형제, 마틴 루터, 패니 크로스비, 아브라함 링컨, 조지 뮬러를 통해 바라본 참된 예배자의 삶과 일상을 소개하며 그들의 삶을 닮아갈 수 있도록 했다.
가 교수는 “나는 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들은 일상에서의 예배의 순환을 경험한 사람들임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 만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를 결단하며 순종으로 받아들이며, 어떤 유혹과 어려움도 이겨내면서,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향력을 드러낸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나는 성경적 예배의 본질로부터 일상의 예배를 투영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교제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보다 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자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성경적 예배의 본질과 성경의 예배자들을 통해 하나의 규칙을 발견했다. 그것은 예배의 본질이자 구조인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듣고 깊이 생각하고 결단하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예배의 4중 구조를 통해서다”고 했다.
가 교수는 “예배의 4중 구조가 만남, 말씀, 성찬, 파송이라면 우리의 일상 또한 이 본질적 규칙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본질적으로 예배자로 만드셨다면, 그것은 분명 하나님을 날마다 예배할 수 있는 예배의 영적 순환의 방법을 우리의 삶 가운데 또한 만드셨으리라 믿기 때문이다”며 “나는 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들은 이 일상에서의 예배의 순환을 경험한 사람들임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부르심 속에 만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를 결단하며 순종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유혹과 어려움도 이겨내면서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향력을 드러낸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또 그는 “그뿐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갔던 수많은 세상의 모범적인 신앙의 위인들도 이러한 일상에서의 삶의 예배를 준행해온 예배자였다. 이를 통해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선택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 받으시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예배의 통로이자 예배자의 규범을 주셨음을 감사하며 깨닫게 된다”며 “하나님께서 우리가 일상의 삶 속에서 예배자로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동행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이미 말씀 속에서 알려주셨음을 말이다. 우리가 이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이를 하나하나 적용해나간다면, 우리는 매일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예배자 선순환’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가진수 교수는 “매일 매일의 예배의 삶을 통해 우리의 일생은 날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그 무엇보다 우리가 참된 예배자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인생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가 교수는 “이 책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배자로 택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며,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하나님 앞에 진실한 예배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당연한 의무의 안내서다”며 “이 ‘예배자 영적 사이클’을 통해 매일 매일의 삶 가운데 주님과 호흡하며, 대화하며, 그리고 친구와 같이 동행하는 삶은 세상으로 향해 달려가는 우리들을 두려움 없이, 더욱 능력 있는 참된 예배자의 삶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확신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영과 진리의 예배자로 살아가려는 당신에게 일상의 삶 속에서 영적 등불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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