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적성검사를 통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Who Am I? 프로그램’을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Who Am I? 프로그램’은 진로고민이 시작되는 저학년 시기부터 자기주도적 진로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계획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에니어그램를 실시하여 자신 속에 내재해 있는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자아실현을 도모하여 합리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기통찰을 통한 자기개념을 스스로 자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기 이해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진로목표를 세움으로써 진로 및 경력개발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약 2주간 이루어지며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 2Way로 진행할 예정이다. 에니어그램의 경우 신청한 학생의 인원을 고려하여 온라인 검사 실시 후 해석 및 진로지도 특강을 시청하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오프라인 교육을 원하는 경우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 배치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등 철저한 준비 속에서 진행한다.
합리적인 진로설계의 밑바탕이 되는 자기탐색·자기이해가 필요한 저학년이 대표적 심리검사인 에니어그램 진로 관련 검사를 직접 시행하고, 체계적으로 검사결과 해석과 진로문제 해결과의 연결을 돕는 구성을 통해 진로설정 및 체계적인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진로목표 행동지침을 제공한다.
임영규 대학일자리센터과장은 “대학 저학년은 진로설계를 위한 청사진을 만드는 시기이며, 진로목표를 정하고 진로계획을 세워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의 시기이므로 저학년을 위한 진로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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