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전주시내 복지관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지원으로 로타리재단 글로벌보조금 질병(암)예방 치료지원프로젝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주정운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사회 의료봉사를 할 수 없게 되어 고령층 어르신에게 접중률이 낮은 폐렴 백신을 접종하게 되었다. 본 프로젝트가 좋은 효과를 내어 새로운 프로젝트로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에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의 폐렴구균 예방 접종은 아프리카 소아마비 퇴치 프로젝트에 걸맞는 아주 훌륭한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전주풍남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회원 250명의 국내 최대 로타리클럽으로 ‘엄마의 밥상’ 성금 전달, 대학생 장학금전달, 암환자 수술비 지원, 장애우 지원 등 매년 3억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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