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선교 140주년… 언론이 주목할 올해 한국교회

크로스미디어랩(원장 옥성삼 박사)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지형은 목사)이 ‘2024년 한국교회 언론보도 10대 전망’을 최근 발표했다. 한국교회에 대한 일반 언론의 보도 추이 등을 근거로 올해를 전망해 본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두 기관은 “JMS의 성폭행 혐의 관련 재판은 올해도 언론의 관심을 받을 것이며, 코로나 관련 소송에서 대부분 무죄 판결을.. 김진영 기자

한국어 배우러 왔다가… 한인교회 청소년부 전도사 돼

미주 한인교회인 시애틀지구촌교회(담임 김성수 목사)에 미국인 유스 전도사가 부임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주일인 오는 2월 4일(현지 시간)부터 시애틀지구촌교회 청소년부를 담당할 개럿 우드(Garrett Woods) 전도사는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관심..

청년들이 교회에서 가장 듣고 싶어하는 설교는?

교회에 출석하는 청년들은 성경에 충실한 설교와 성경에 근거한 삶의 방향 제시 등을 교회에서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이 전국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개신교인 남녀 1천 명(교회 출석자..
  • 주경훈 목사
    오륜교회 주경훈 목사, 취임 후 첫 주일 설교 “진정한 부흥이란…”
    오륜교회 2대 담임인 주경훈 목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3일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하나님 나라를 열망하라’(사도행전 1:1~11)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주 목사는 “진정한 부흥이란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주도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내가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하는 것은 하나님..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2일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장애인 가정 1,250곳에 20㎏들이 김장김치 한 상자씩을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사랑의 실천이고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면서 “사랑을 나누는 실천이 1년에 한 번 갖는 행사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매일 매달 여러 다른 ..
  • 연위봉 작가
    ‘흰 날개 깃털’ 속에 스며든 “어머니 품 같은 주님의 임재”
    홍대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아는 사람만 안다는 홍대 ‘오리진 회(會)’의 회원이었던 연위봉 작가는 “이전에는 독선적이었고, 예민하고 날카로운 일반적인 예술가적 성품”이었다고 한다. 크리스천이 된 후에는 미술선교를 위해서 백석대 기독교미술대학원에서 공부를 했으며, 미술선교단체 아트미션과 ..
  • 금천구청 예수비전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예수비전교회 등 금천구청 독산 4동에 김치 120kg 후원
    예수비전교회(담임 안희환 목사)는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독산4동복지협의체(위원장 전점선)에 김치 120kg을 후원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독산4동복지협의체와 예수비전교회가 함께 준비했다...
  • 오륜교회
    오륜교회 주경훈 목사 담임 취임·김은호 목사 원로 추대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원로 추대 및 주경훈 목사 담임 취임 감사예배가 1일 저녁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 본당에서 진행됐다. 김오권 목사(예장 합동 수경노회장)가 사회를 본 1부 감사예배에선 이정권 목사(수경노회 서기)가 기도했고, 최봉남 목사(수경노회 동부시찰장)의 성경봉독과 한국교수콰이어의 찬양 후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 함기연 성탄트리 제막식
    함안군기독교연합회, ‘2023년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성탄절을 한달 앞둔 최근 가야읍 함주공원 입구에서 ‘2023년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 목사, 함기연) 주최로 열린 이날 점등식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기연 소속 목회자, 교회 성도와 함안군청 신우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순서는 예배, 축사, 점등, 기념촬영 순으..
  • 미목원 교회를 위한 생성형AI 사용 가이드라인 발표 기념 포럼
    “챗GPT와 목회자 설교 차이? 성도들 형편 아는가의 여부”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 김지철 목사, 이하 미목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지혜의 샘에서 ‘교회를 위한 생성형 AI사용 가이드라인 발표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수인 아신대 교수는 “최근 챗GPT가 진화하면서 이제는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한국어 음성..
  •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 참여할 교회 모집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가 저출산 위기 해결과 교회 내 다음세대를 회복시키기 위해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회를 모집하고 있다.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장 제양규 교수는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 해결도, 또 교회 내 다음세대 회복의 문제도 모두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중..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영화 <안녕하세요> 단체 관람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역자 300여명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영화 <안녕하세요>를 단체 관람했다. 2022년 개봉한 영화 <안녕하세요>는 외로운 세상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살 소녀 수미(김환희 분)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유선 분)의 제안에 따라 호스피스 병동을 찾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곳에서 유쾌하고 따듯한 만남을 가지며 비로소 삶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영화다...
  • 한기채 목사
    “주님은 우리의 목자… 시편 23편, 우리의 고백이 되길”
    파란만장한 삶을 산 다윗의 고백인 시편 23편은 성도들뿐 아니라 비그리스도인들도 알만큼 친숙한 말씀이자 고난을 겪는 이들에겐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고 싶지만, 시편 23편 속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가 멀게 느껴질 때가 많다. 험한 인생 골짜기를 걸을 때마다 정돈되지 않은 삶의 문제들이 연신 튀어나와 발에 걸리기 때문이다...
  • 트루스포럼 ‘이스라엘 vs. 극단적 이슬람주의-팔레스타인을 위하는 것은 진정 누구인가?’
    “이스라엘 vs. 극단적 이슬람주의, 팔레스타인 위하는 것은 진정 누구?”
    서울대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지난 27일 ‘이스라엘 vs. 극단적 이슬람주의-팔레스타인을 위하는 것은 진정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학내에 게재한 대자보를 28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 단체는 “이-팔 분쟁의 근원이 이스라엘의 식민 지배 및 인종 학살이라는 주장은 역사의 기본을 무시하고 왜곡하는 주장”이라며 “유대인들은 19세기 후반 오스만투르크 제국 시절부터 20세기 초중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율법적이기에 이중적이었던 나… 주님 바라보며 벗어나”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서울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한 소식을 전하며,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율법적이었기에 이중적이었던 내 삶 속에 ‘하나님의 거하심’을 경험하는 회심을 했다”며, “한국교회에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을 선포하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는 일이 나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 배우 신현준
    세 자녀 둔 신현준 “기도밖에 없다는 게 이해돼”
    송천바울교회(담임 박상열 목사)에서 지난 26일 진행한 간증집회에서 배우 신현준 집사가 ‘나의 하나님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부모님으로부터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았다는 신 집사는 “등 뒤에서 기도해 주시는 어머니, 아버지가 안 계셨다면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 불교신자였던 어머니는 전도된 후 예배자로서 또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만난 것에 대해서 항상 행복해하셨다..
  • 오정현 목사
    오정현 목사 “선택의 진리 깨닫는 순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어”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26일 주일예배서 ‘선택받은 신비로움’(말라기 1:2-3, 에베소서 1:3-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오늘 예배 말씀을 통해 어두운 인생의 등불을 발견하고 영적으로 메말라 있다면 생수의 강을 경험하고, 영적으로 허기졌다면 생명의 양식이 되길 바란다. 선택의 교리는 우리가 주님의 것임을 분명하게 선포하는 것이다. 선택의 교리는 하나님의 섭리 중 최고봉이며, 그의 ..
  • 김동호 목사 치유집회
    김동호 목사, ‘암 환우와 간병인’ 위한 치유 집회 개최한다
    김동호 목사(전 높은뜻연합선교회)가 암 환우들과 보호자를 위한 8차 ‘CMP’(내 백성을 위로하라)집회를 12월 9일 경기도에 위치한 신성커뮤니티교회에서 개최한다. CMP(Comfort My People)집회는 이는 암 투병과 간병을 위해 고생하는 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치유 집회이다. 김동호 목사는 몇해 전 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경험하며, 한국교회에 암과 사투하는 많은 지체를 위해 ‘치유회복집회’를 진행해..
  • 이재훈 목사
    이재훈 목사 “벧엘의 신앙으로 믿음의 자리로 돌아가야”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26일 주일예배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신앙’(창세기 35: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을 때 우리는 우상을 섬기며 우상을 중심 삼고 가게 된다. 우상은 우리의 절대적 관심을 사로잡으며 우리에게 있어 우상은 우리 내면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외에 섬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닮아가게 되는 것”이라며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면 하나님을..
  • 김학중 목사
    김학중 목사 “삭게오와 같은 변화 위해 필요한 것은 진리의 빛”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담임)가 26일 주일예배서 ‘끝났다고 생각될 때’(누가복음 19:3-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삭게오는 당시 세리장의 직위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는 로마 제국으로부터 거둬들여지는 세금 중 예루살렘 지역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에 유대인들은 그를 배신자, 나쁜 사람으로 불렀다. 그러던 중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던 중 삭게오가 주님을 보기 위해 나무위에 올라갔다. 삭게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