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햇빛
    [구원론]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받는가?(1)
    한 조사기관에서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구원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얻었습니다. 조사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근본 진리에 대해 나름대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1000여 명의 답변 가운데 구원의 의미를 그런대로 정확하게 설명한 사람은 채 10명도 안되었습니다. 제일 많은 대답은 구원이란, ‘천국 가는 것’이라..
  • 민성길 교수
    프로이트 후계자들의 동성애 이론
    동성애가 “정신성발달의 중단” 또는 미숙성 때문이라는 프로이트의 견해는, 그의 후계자들이 동성애를 정신분석으로 치료하도록 인도하였다. 정신분석가들은 동성애를 병으로 보았고 거의 60여년간 동성애에 대한 이론과 전환치료(conversion therapy)를 발전시켰다. 그들은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지만, 동성애의 병리적 과정에 대해서 정교한 이론을 만들어 나갔다. 그리고 전환치료에 상당 ..
  • 정성구 박사
    예루살렘! 예루살렘!
    지난 1월 말, <2024년 신년하례 및 이스라엘의 밤>이 K-호텔에서 열렸다. 나는 한·이스라엘 친선 모임에 초대받았다. 거기는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이스라엘 사람들과 이스라엘에 살았거나 사업하는 사람들 약 300여 명이 모였다. 순서는 약 3시간 정도 이어졌는데, 한·이스라엘 협회 회장인 전 부총리가 환영사를 했고, 이스라엘 선교회장인 김진섭 박사의 환영사와 국회 한·이스라엘..
  • 미주 다니엘기도회
    오는 3월 미주 다니엘기도회, 미주 영적 회복 기대
    한국교회 초교파 기도회인 다니엘기도회가 미국에서 미주 다니엘기도회라는 이름으로 현지 시간 오는 3월 3일(주일)부터 9일(토)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니엘기도회는 서울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약 16,000 교회의 동참 속에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26년간 진행된 기도회다. 이번 미주 다니엘기도회에서는 기도회 운영위원장인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이용훈..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생명나무가 살아납니다
    나무 둥지에서 잘려나간 나무의 가지와 나뭇잎은 서서히 마르고 썩어갑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진 인간은 곧바로 죽지는 않지만, 서서히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특히 그의 영혼은 점점 피폐해지고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의 죄는 사망을 낳습니다. 생명나무는 어떻게 살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순종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사람..
  • 조덕영 박사
    포스트휴먼 시대에 대한 바람직한 기독교적 대응은?
    창조 신앙으로 보면 건강하든 병약하든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다. 하지만 현대 의학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이며 모든 생사화복의 주인은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관점이 아니라 인간과 인체를 우연한 기계적 시스템으로 보며 환원론적으로 봄으로써 각론적 이해에는 접근하였으나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에 한계를 가져왔다. 이런 세속 의학은 일반적 진단법과 수술 테크닉, 투약법 등에..
  • 기감 서울남연회 재판위, ‘간음 혐의’ 서초동 A교회 B목사 출교 선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남연회 재판위원회(위원장 김문철)가 여전도사 등 교인들을 간음한 혐의로 서초동 소재 A교회 B목사를 출교하기로 선고했다. 최근 광화문 감리회본부 서울남연회 본부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문철 재판위원장(1반 반장)은 B목사에 대해 출교를 선고했다. 이날 선고 공판에선 김 재판위원장이 선고 이유를 낭독하지 않았고, B목사는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이젠 두려워할 것 없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시고 이 땅에 오셔서 함께 하신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십니다. “그 명령은 당신들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당신들의 입에 있고 당신들의 마음에 있으니, 당신들이 그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신3:14)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 가운데 계시면서 우리와 만..
  • 개혁신학포럼 조덕영 박사
    뇌 속에 컴퓨터 칩? 현대 과학과 기독교적 관점
    뇌도 일종의 세포다. 인간은 대략 1천억 개가 넘는 뇌 뉴런(신경세포)을 가지고 태어난다. 태양계가 속한 우리 은하의 별 숫자가 대략 1천억 개이니 뇌 신경세포 1천억이 얼마나 큰 숫자인지 알 수 있다. 임신 9개월 동안 태아는 획득한(?) 정보를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고 초당 평균 5천 개 가까운 신경세포를 쉬지 않고 만들어내는 셈이다. 이 뇌 세포가 인간의 인격(지성과 감정과 의지)과 행동..
  • 당신은 불안을 안고 잘 지내는 사람
    마음이 쉽게 불안해지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불안이라는 감정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이미 익숙한 싸움이다. 불안의 중심에는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다. 불안은 지금 일어나는 일, 혹은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이나 염려를 반영한다. 하지만 정작 불안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 불안은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통제가 어려우며 삶에 해를 끼친다. 아울러 무기력하게 만들고 쇠약하게 하고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게 한..
  • 한기청 발족 및 비전선포식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 발족… 기독 청년 부흥 도모
    한국기독청년문화재단(이사장 박동찬 목사, 이하 한기청)이 8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발족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기청은 2024년 1년간, 4가지 영역에서의 실행 가능한 실제적 아젠다를 세우고 브리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1) 한국교회 청년부 연맹 형성, 2) 3차례에 걸친 영역별 문화지원 공모사업 추진, 3) 청년 커뮤니티 조직 및 운영, 4)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