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 회장 전요섭 교수(성결대학교 교양학부)는 최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받았다. 이날 행사에선 안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 이혁 소장이 위촉장을 전 교수에게 전달했다... 구세군, 어버이 날 맞아 ‘특별한 하루’ 행사 개최
구세군남서울지방본영(지방장관 이주철)에서는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재금)와 함께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숙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최 측은 참여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준비한 선물을 드리며, 아울러 따뜻한 식사 한끼와 함께 차와 음료를 대접했다고 .. 생명의전화, 청소년 응원 ‘함께치얼업’ 학교 방문 시작
생명의전화는 지난 10일, 서울에 소재한 경일중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함께치얼업’ 시작을 알렸다. ‘함께치얼업’은 2024년 자살예방캠페인 함께고워크에 참여한 2,000여명 캠페이너들의 기금을 조성하여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SNS로 사전 사연 접수를 받아 전국 5,000여명의 청소년을 지원한다. 학업 문제 및 정신건강문제를 호소하.. 카이퍼와 이승만(10)
지금까지 카이퍼 박사와 이승만 박사를 비교 관찰했다. 앞서 말한 대로 카이퍼와 이승만은 지구 반대편에 살았지만, 그들의 인물됨과 정치가, 설교가, 연설가로서 또는 저널리스트로의 삶을 살펴보았다. 이승만은 카이퍼와 직접 만난 일은 없어도 간접적으로 카이퍼의 칼빈주의적 세계관을 접했고 그의 신학을 이해했다고 썼다. 이승만이 프린스턴신학교에 몸담고 있을 때는 ‘모든 교수와 학생들이 카이퍼의 사상에..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장학금 550만 원 전달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가 한일장신대 후배 재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는 지난 7일 전체예배 후 이하늘 학생(신학과 4학년)을 비롯해 학부생 7명과 대학원생 4명 등 11명에게 5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선 한선희 학생(심리치료대학원 1학년)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사무총장.. (사)행복한 미래-한교총, 저출생 극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감경철 이사장, 이하 행복한 미래)와 한국교회총연합(장종현 대표회장, 이하 한교총)이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오정호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과 CTS기독교TV 최현탁 사장과 (사) 행복한 .. 성경적인 전도 원리(1)
피곤과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전철 안, 빌런으로 취급되는 한 사람이 등장한다. 반말과 막말을 섞기도 하고, 때로는 승객들과 고성이 오가기도 한다. 이런 사회적 피로도는 점차 누적되어 지난 4월 5일 모 신문에는 전철 기관사가 “전도하는 분 내려요. 안 내리시면 출발 안 합니다”라는 제하의 기사까지 실린 상태다. 이제 대한민국 사회에서 전도는 심각한 공해로 .. 한교총, 한국로잔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 UMC 한인총회 “변화 있었지만 전통 신앙 지킬 수 있게 돼”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최근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등 성소수자 관련 결정들을 한 가운데, 이 교단 한인총회가 “변화는 있었지만, 한인연합감리교회는 전통주의를 지켜갈 수 있게 됐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한인총회는 11일 UMC 총회 이후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입장을 전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UMC)가 동성애(LGBTQ)를 금지하는 조항을 삭제하면서, 이를 지지하지 .. 세수부족에 나라곳간 텅텅… 전국민 25만원 풀었다간 또 '빚잔치'
세수부족에 1분기 나라의 실질적인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지표가 곤두박질쳤다. 총선에서 압도적인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내수활성화를 위해 1인당 25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향후 빚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을 여는 기도]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하나님 아들의 고난이 우리에게 부활이며, 그 아들의 죽음이 우리에게 생명이며, 그 아들의 부활이 우리에게 영원한 영생이 됩니다. 우리의 영원한 멸망의 빚을 갚기 위해 예수께서 대신 고난 당하시고, 양이 죽듯 죽으셔서 우리를 영생하게 만드셨습니다. 이것이 고난 뒤에 이어진 은총입니다.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으려고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 “신사참배 거부해 교단 폐쇄… 그 역사와 신앙 계승하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가 10일 충남 논산시 강경읍 소재 강경침례교회에서 ‘2024 신사참배거부 교단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침에 따르면 일제 치하에서 교단 지도자 32명이 교단적으로 신사참배를 거부해 1944년 5월 10일 함흥재판소에서 ‘교단폐쇄령’이 내려졌다. 이에 기침은 고난의 역사를 기리고 그 신앙 정체성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 제105차 정기총회에서 ‘신사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