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폭력, 흉기 사용 비율 높아져
    가정폭력 가운데 흉기를 사용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10일 지난해 서울가정법원·서울중앙지검·인천지검으로부터 상담위탁 보호처분 혹은 상담조건부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가정폭력 행위자 55명을 분석한 결과 칼·가위·도끼 등 흉기로 위협하거나 다치게 하는 경우가 25.5%(14명)에 달했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