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귀여운 리트리버 새끼강아지들이 모여 있는 방입니다... 다투는 아기 댕댕이를 훈육하는 엄마 댕댕이…
귀염둥이 댕댕이 두 마리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엄마 댕댕이… 귀염둥이 새끼 댕댕이 두 마리가 엄마 앞에서 장난을 칩니다. 서로 장난치며 정답게 놀던 새끼 댕댕이 두 마리가 으르렁 거리며 다투기 시작합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부모의 훈육권(訓育權)을 국가가 빼앗는가?
정부는 지난 23일 “포용국가 아동 정책”을 발표하면서, 현행 민법에 있는 부모의 ‘훈육권’을 개정하기로 하였다. 민법 제915조에 보면 ‘친권자는 그 자(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징계’라는 말이 다소 무겁기는 하지만, 부모의 자녀에 대한 훈육을 말함은 틀림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