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캐피탈, 조석래 회장 일가에 1조 2천억 대출
    효성캐피탈이 지난 10년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일가 등에 1조2000억원 이 상의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당액은 불법 개입 흔적이 드러났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의원(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효성캐피탈은 지난 2004년~2013년 조석래 회장 일가를 비롯한 특수관계인에게 모두 1026 차례에 걸쳐 1조 2341억원을 대출해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