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순수 예술가이자 '크로스오버' 꿈꾸는 찬양사역자”지난해 12월 인천의 한 극장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있는 몇 명의 목회자를 풍자한 공연이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라교회 - 믿음, 소망, 사랑 그 중 제일은 돈이니라'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이 공연은 힙합과 R&B, 그리고 퍼포퍼먼스(연기)가 결합된 창작공연이었다. 특히 퍼포먼스 부분은 실재 이 목회자들의 설교와 발언들을 대사와 가사로 만들어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듣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