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북한의 대한항공 납치 피해자 황원 씨의 아들인 황인철 씨가 지난 2018년 5월 기자회견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VOA](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63062/1969-2018-5-voa.jpg?w=188&h=125&l=44&t=44)
유엔 인권이사회 산하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은 지난 2일 발표한 결정문에서, 11월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의견을 채택했다. 자의적 구금이란 개인이 범죄를 자행했다는 증거나 정당한 법적 절차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는 것을 뜻한다... [선한 목자] '보배를 질그릇 담은 듯' 남부산교회 황인철 목사
'보배를 질그릇에 지녔다'는 성경 말씀이 딱 어울리는 목회자가 있다. 바로 남부산교회 황인철 목사의 경우다. 겉모습만 보면 뭐 하나 내세울 게 없고, 평범한 외모와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장 한 장, 철공소에서 마신 쇳가루가 그의 인생의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