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는 홍정욱 전 국회의원이 7일 네 번째 에세이에서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어떤 마음으로 출마했었는지에 대해 전했다. 홍 전 의원은 “많은 이들은 내가 2008년 제18대 총선에 화려하게 영입된 줄 안다. 젊은 중앙 언론사 회장이었고 대중적 인지도도 높은 편이었던 내가 공천에 대한 약속도 없이 출마했을 거라고는 대부분 상상하지 못할 것.. 한미FTA 與단독처리도 난망..새 제안 나올까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가 중대한 갈림길에 놓였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등 야당과의 협상이 끝내 무산될 경우 단독으로라도 비준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당내에 합의처리를 촉구하는 온건파가 늘어나면서 단독처리마저 힘든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 여야8人 "FTA 물리적저지ㆍ일방처리 안돼"
여야 의원 8명은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각 당이 일방적 처리 및 물리적 저지에 나서지 않을 것을 공동으로 촉구했다. `의회 민주주의를 살립시다'는 제목의 공동 성명에는 한나라당 주광덕 현기환 황영철 홍정욱 의원, 민주당 박상천 강봉균 김성곤 신낙균 의원 등 총 8명의 여야 의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