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靑행정관 '가족부 무단 조회의혹' 진위 파악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가 불법 열람·유출되는 과정에 청와대 행정관이 개입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3일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모(54) 행정관이 채군 모자(母子)의 가족관계등록부 조회·열람을 지시한 의혹과 관련, 문자·통화 송수신 기록을 확인하는 등 진위 파악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