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 일본 오릭스에 매각..현대 지배구조, 재무 안정현대그룹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6천억원 규모 현대로지스틱스 지분매각이 성사됐다. 이를 통해 현대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현정은 회장의 지배구조가 공고화됐다는 분석이다. 17일 현대그룹은 보유중인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88.8% 전량을 일본계 사모펀드(PEF)인 오릭스 코퍼레이션와 현대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SPC)으로 6천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