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그룹, 순환출자 구조 해소
    현대그룹이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순환출자 형태로 이뤄진 그룹 지배구조를 단선 구조로 정리한다. 25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자녀들과 함께 현대상선과 현대유엔아이가 보유한 현대글로벌 지분 32.9%를 440억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지분 매입 대금 440억원은 29일 완료되는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매각 대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 현대그룹
    현대그룹, 자구안 제시하자 주가급등
    현대그룹이 금융계열사 매각을 골자로 하는 자구계획안을 발표하자 23일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주식시장에서 이날 개장 초부터 현대상선의 주가가 상한가로 뛰어오른 데 이어 현대엘리베이터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현대증권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유동성 위기설에 시달리던 현대그룹이 금융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자구안이 시장의 ..
  • 현대그룹
    현대그룹, 금융3사 매각으로 유동성 조달…금융업 철수
    자구안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를 매각해 7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그룹은 금융업에서 철수한다. 현대상선이 중심이 되는 해운, 현대로지스틱스의 물류, 현대엘리베이터의 산업기계, 현대아산의 대북사업 등 4개부문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현대상선이 보유한 항만터미널사업의 일부 지분을 매각하고 벌..
  • 현대그룹, 제4이동통신 사업 진출?
    현대그룹이 제4이동통신 사업에 1800억 규모로 중소기업 컨소시엄인 인터넷 스페이스 타임(IST)에 출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통신업계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그룹의 직접적인 투자가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