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부산에 입항한 미국 해군 칼빈슨 항모강습단을 이끄는 제임스 킬비 해군 소장이 북한 도발의 억제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제임스 킬비 소장은 이날 해군작전사령부 내 부두에 정박한 핵추진 항공모함 킬빈슨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칼빈슨호는 북한이 한국에 가하는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미 항모 '니미츠'호 홍해로 진입해...
미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와 다른 군함 4척이 2일 오전 홍해로 진입했으며 이는 시리아 군사공격에 대비한 것이라고 미 국방관리들이 밝혔다. 국방관리들은 니미츠호가 홍해로 이날 GMT(그리니치표준시) 기준 오전 10시께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항모 전투단은 시리아 크루즈미사일 공격을 위해 구축함 5대와 상륙함 1대가 배치된 지중해로 진입하라는 지시를 받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