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주 방북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탄도미사일 등 군사적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장관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김 위원장에게 더 많은 탄약과 탄도미사일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中의 급속한 핵 확장, 美·러 수준 발돋움 예상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16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은 지난해 410개에서 올해 1월 기준 500개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약 238개 수준인 중국의 ICBM 보유 규모 역시 향후 10년 내 미국의 800개, 러시아의 1244개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례없는 이 위기에 對美외교를 생각 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사상 최고이고 이제 미국 본토를 향하고 있다. 따라서 미북 대결도 최고조이다. 군사적 충돌이 공공연히 거론된다. 남북 관계는 최악이었던 지난 정부 수준에서 아직 나아진 것이 없다. 한중 관계는 수교 이래 최저점이다. 한러 관계도 지난 정부 이래 진전이 없다... 北 김정은 "핵탄두, 미사일에 맞게 경량화" 주장
북한 김정은이 "핵탄두을 경량화해 탄도 로켓에 맞게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핵무기 연구 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하는 자리에서 "이것이 진짜 핵억제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이 9일 보도했다. 북한은 자신들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北 김정은 “핵탄두, 임의의 순간에 쏠 수 있게 준비해야”…또 도발?
북한 김정은이 "실전 배치한 핵탄두들을 임의의 순간에 쏠 수 있도록 항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신형 대구경 방사포 시험사격을 현지지도하면서 "미제가 군사적 강권을 휘두르면서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전쟁과 재난을 강요하고 있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 힘의 균형을 이룩.. [선민네트워크 성명서] 북한 핵미사일 발사에 대한 응징으로써 개성공단 전면가동 중단 지지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응징으로서 개성공단 전면가동 중단이라는 불가피한 선택에 대해 지지한다. 그동안은 경수로사업, 6자회담, 경제제재 등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현실은 북한의 돌출행동을 막지 못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