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강화된다
    내년부터 10억원이 넘는 해외계좌를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고 자금출처를 밝히지 못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19일 정부는 해외 소득·재산 등에 대한 정보파악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현지법인의 자료제출 항목을 늘리고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를 보완하는 내용의 방안을 세법개정안에 담았다. 정부는 우선 10억원 초과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위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