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10년간 해군에서 비행기 조종사로 근무했다. 당시 나는 세상 가운데 묻혀 어둠의 삶을 살던 사람이었다. 그러다 신실한 아내를 만나 주님을 알게 되고 결국은 전역 후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큰 은혜를 누렸다. 이 만남의 열매로 2003년도에 합동신학대학원에 입학해서 졸업한 이후 바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해군사관생들, 성령충만함으로 군복음화 앞장서길"
해군사관학교 기독 생도들의 영성 함양을 위한 동계 수련회가 29~31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됐다. 에베소서 4장 13절~14절 말씀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해군사관학교 생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장수 전(前) 국방장관과 전(前) 해군 참모총장 김성찬 국회의원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