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충렬 목사는 중국복음화·조선의 어려움 함께한 진정한 목자"지난달 30일 북중 접경에서 피살당한 한충렬 목사(장백교회)의 영결식을 마치고 교회와 유가족들이 "예수님과 닮은 모습 되고자"란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교회와 유가족들은 입장문을 통해 "故 한충렬 목사는 중국의 복음화와 조선 민족의 어려움에 함께한 진정한 목자"라고 평하고, "목회를 시작한 이후 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편에 서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