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오른쪽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뉴시스
    한일중 정상회의 정례화, 3국 협력 새로운 전기 마련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역사적인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는 25년만에 3국 정상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 한국과 중국, 일본이 이달 중으로 예상되는 삼국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 추진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26일 부산 해운대구 APEC누리마루하우스에서 열린 제10차 한일중 3국 외교장관 회의 모습. ⓒ뉴시스
    한중일 정상회의, 자유무역 추진 공동성명 조율 중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3국은 자유무역 추진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 발표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공동성명에 자유무역 추진과 공급망 투명화·강화, 비즈니스 환경 정비, 지식재산권 보호, 스타트업 지원, WTO 개혁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 청두의 세기성 국제회의장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한 후 공동언론 발표를 하던 모습. ⓒ뉴시스
    한중일 3국 정상회의 4년 반 만에 개최 초읽기
    10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의장을 맡아 북한 정세와 경제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시다 일본 총리, 윤석열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한중일 정상회의, 4년 반 만에 재개 기대감 고조
    그는 최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 참석한 뒤, 세계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중국, 일본 간의 협력과 연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약 4년 반 만에 재개될 예정인 이번 정상회의의 특별한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 李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및 EAS 참석
    인도네시아 방문 사흘째인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한·중·일(韓·中·日)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잇따라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와 함께 북핵을 포함한 동북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