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북 한일 기독인우호집회가 지난 3일 일본 동북대지진 피해지역인 후쿠시마현 고리야마 재난피난소 '빅파렛트'에서 개최됐다. 일본인 100여 명, 한인선교사 10여 명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집회는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 선교협약을 맺은 재일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한선협)이 공동 주최한 집회로 쓰나미와 원전 사고로 엄청난 인명이 희생되고 아직 복구가 되지 못한 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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