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등 명절에는 가족이나 친지들이 오랜만에 모여 앉아 근황을 전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두다 보면 자연히 비슷한 또래의 친척과 연봉, 결혼 등에 대해 비교대상이 되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실제로 직장인 절반 가량은 친척들과 비교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744명을 대상으로 '명절 가족모임에서 친척들과 비교 당.. 시카고, 20년 지속돼 온 한인 추석잔치 폐지
미국 시카고 시(市) 주관으로 20년간 계속돼 온 '한인 추석잔치'가 올해부터는 사라지게 됐다. 시카고 시는 리처드 데일리 전(前) 시장(1989년-2011년 재임)이 취임한 지 2년 만인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한인 최대 명절인 추석을 기념하는 잔치를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시카고 시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한인 사회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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