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국제평화유지단 늘푸른교회당에서 남수단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UN PKO) 재건지원단 '한빛부대'(4진) 파병예배가 열렸다... 한빛부대, 日 자위대 탄약 1만발 반환 완료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가 지난달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을 통해 빌린 일본 자위대 탄약을 반환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0일 "남수단 주바공항에 보관돼 있던 탄약과 무기가 유엔 헬기를 통해 오늘 저녁 한빛부대에 모두 이송됐다"며 "일본 자위대 탄약도 유엔헬기를 통해 UNMISS사령부로 반환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한빛부대 지원을 위해 지난달 말 탄약과 무기, 군수물자 .. 합참 "남수단 한빛부대 안전…일부 보급 차질"
내전이 벌어진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를 지원하기 위한 식량과 탄약 등 보급품을 실은 헬기가 7일째 발이 묶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식량 등이 보급되고 있어 고립 상태는 아니지만 부대 인근에서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이 계속되고 있어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한빛부대로 공수돼야 할 식량과 탄약 등 보금품을 실은 헬기가 유엔으로부터 이륙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 軍, 한빛부대 인근 교전 없어…재건임무 중
한빛부대 인근 보루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간 교전이 벌어져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주둔지 인근에서 교전이 벌어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외신에서 어제 보루 북쪽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인근이 아닌 상당히 먼 지역으로 보루 인근에서 교전이 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재 보루 지역은 정부.. 반기문 총장, "한빛부대 실탄지원 적절한 조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가 일본 자위대의 실탄을 지원받은 것과 관련, "비전투 부대의 자체 보호를 위한 적절한 조치"라는 입장을 보였다. 반 총장은 이날 유엔 안보리에서 남수단에 현재보다 두 배 수준의 평화유지군(PKO)을 증파하기로 한 결의안이 통과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반 총장은 "한빛부대가 비전투 병력이기 때문에 보호를 위해 실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