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노바아레나에서 열린 한국과 피지의 ‘2016 리우올림픽’ C조 조별리그 1차전은 류승우(레버쿠젠)의 맹활약으로 꽉 채워졌다. 이날 류승우는 세 골을 넣었고, 두 번의 페널티킥을 만들어냈으며, 도움까지 기록했다. 류승우의 활약 속에 한국은 8-0 대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신태용호, 카타르 꺾고 8회 연속 올림픽 진출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난적 카타르를 극적인 승부 끝에 누르고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에서 후반 44분 터진 권창훈(수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올림픽 축구팀, 이라크와 '무승부'…조 1위로 '8강' 진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전 대회 우승자팀 이라크와 비겼지만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 축구 대표팀 '금의환향'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으리 쾌거를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1일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귀국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1·독일)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오전 호주 시드니를 출발해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의 피곤도 잊은 채 팬들의 환호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아시안컵] 슈틸리케 감독 "우승의 관건은 냉정함 잃지 않는 것"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호주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무엇보다 냉정함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30일 오후 시드니의 호주 스타디움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의 2015 호주아시안컵 결승전 대비 사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8만 관중 앞에서 얼마만큼 냉정하게 침착성을 잃지 않고 플레이를 하는지가 내일 경기에 큰 변수.. 슈틸리케호, 첫 원정서 요르단에 1-0 승리…'한교원 결승골'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아래 첫 원정경기에서 요르단을 꺾고 승리를 기록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34분에 터진 한교원(24·전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홍명보 감독 "말리와 평가전은 승리가 필요한 시합"
홍명보 감독 취임 이후 7경기에서 단 1승 밖에 올리지 못하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말리와의 15일 평가전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은 훈련을 앞두고 지금은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말리전은 승리가 필요한 시합"이라고 강조했다... '명불허전 네이마르' 홍명보호, 브라질에 0-2 패배
홍명보호가 세계 최강 브라질 축구에 패했다.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오스카(첼시)에게 연속 골을 내주면서 0-2로 패했다... 홍명보호 소집…최강 브라질과 한판 승부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 경기도 파주의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브라질(12일)·말리(15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유럽파 9명을 비롯해 일본 J리그에서 뛰는 4명·중국 슈퍼리그 1명과 K리그의 이근호(상주)·김태환(성남) 등이 소집 첫 날 모여 가장 먼저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9~10일에 K리그 선수들이 차례로 합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