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개혁연대(대표회장 김흥복 감독) 종교근본주의연구소는 22일 '한국교회, 세속화를 경계한다(부제 기독교혼합주의의 진단)'를 주제로 '제496주년 종교개혁주일기념' 제3회 개혁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포럼에서 '한국교회의 기독교혼합주의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동주 박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는 제7차 WCC총회에서 발제한 정현경 교.. 제7차 WCC 총회서 행한 초혼제는 '강신론 + 범신론'
이 박사는 "정 교수는 당시 총회 주제였던 '성령이여 오소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발제하면서 애굽인 하갈의 영으로부터, 우리아의 영, 입다 딸의 영, 잔다크의 영, 원폭 실험 지대에서 녹아버린 어린이들의 영, 인간의 탐욕으로 약탈당하고 파괴되고 착취된 땅과 공기와 물의 혼 등 20여가지의 한 맺인 영혼들을 예수의 영과 더불어 초청해 초혼문을 적은 창호지를 불태워 하늘에 보냈다".. '혼합주의에 물든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한국교회의 세속화를 경계하고 기독교혼합주의를 진단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한국교회개혁연대는 종교근본주의연구소와 함께 제496주년 종교개혁주일(10월31일)을 기념해 오는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회 개혁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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