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뉴요교협, 회장 김승희 목사)가 지난 14일(현지시간) 40회기 시무예배를 드린 가운데 회기의 첫 사업으로 역대 최악의 태풍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돕기 위해 나선다... "필리핀 구하기 3억여달러 소요" UN 태풍재난 구호예산
【뉴욕=뉴시스】 유엔이 사상 최악의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위해 3억여 달러의 구호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UN긴급구호팀의 발레리 아모스 코디네이터는 12일 필리핀 9개 지역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의 피해상황을 점검한 결과 음식과 생수 비상약 이재민캠프 등 촌각을 다투는 구호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UN 인도주의 사무국(OCHA) 옌스 라에르케 ..